가톨릭여성회관



함안보 촛불문화제(2010.8.9)

관리자 2010.08.12 13:25 조회 수 : 925





함안보 촛불문화제 현장
지난 8월 9일 월요일 저녁7시30분, 함안보 건설현장에서
19일째 농성중이던 이환문, 최수영 두 환경운동가들과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습니다.
기약없을 것 같던 농성은 촛불문화제 다음날인 10일,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타워크레인의 안정상의 문제로
두 환경운동가들이 내려오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현재 집중호우로 공사 또한 중단 상태입니다.
농성은 끝났으나 정부의 4대강 사업은 계속되기에
우리들의 활동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날 문화제에서 사회교육부 김지영 선생이 참가해
두 환경운동가들이 보낸 편지글을 낭독했습니다.


함안보 공사현장에 도착해 크레인타워까지 촛불 행진(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박창균 신부님(진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이환문, 최수영 환경운동가들이 농성하고 있는 크레인 타워를 향해 촛불로 인사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