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여성회관



노인대학 개학

관리자 2008.03.04 11:16 조회 수 : 1624



노인대학 개학

우리 새로운 시간을 얻었네
우리 아름다운 황혼을 설계하네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고통도
모두 지나가는 인생의 여로

지금 내 가진 것 소중하기에
지금 이 시간 소중함 알기에

우리는 만났네
사랑으로 만났네
가톨릭여성회관 노인대학



노인대학 교가가 울려퍼집니다.
건너편 강당쪽에서 들려오는 교가 소리에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입가에 번지는 미소에 담아 봅니다.
2008년에도 노인대학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환한 꽃이 피는 계절이길 소망합니다.

*  위 사진은 지난해 노인대학 수업 중 '아크릴수세미' 를 만들고 있는 어르신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