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개관25주년 기념 특별호, 개관30주년 기념 100호, 105호
[포토에세이] 민들레회지
1982년 4월.회관의 소식지 1호가 발간되었다. '민들레 소식란'이란 이름의 소식지는 8면으로 발행되었는데, 첫 발간에 즈음하여 당시 가톨릭여성회관 지도신부였던 마산교구 사무처장 김두호 신부는 "이제 회원 상호간의 더욱 빠르고 긴밀한 연락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회지를 발간한다고 한다. 기쁜 일이다. 여성회관에 즐거움과 웃음의 소리가 가득하여 약동하는 생기가 눈에 보이는 듯하다"고 격려인사를 했다.
4개월에 한 번 발간되는 회지는 2회 때부터 마산성모병원(원장 홍일부)의 후원을 받아 발행했다. 회지는 이듬해 5호부터 '민들레소식'으로 제호를 바꾸고 12면으로 증면되었는데, 84년 2월에 6호가 나오고 2년의 공백기를 거쳐 86년 3월 7호부터는 제호를 '민들레'로 바꾸고 홀수 달에 격월로 발간하게 되었다.
88년 3월 17호에서는 배진구 신부가 쓴 제자(題字) '민들레'를 쓰면서 새로운 면모를 보이려고 했으며 18호에서는 민들레 심볼로 확정하여 재정비 한 후 자리를 잡고 발행되었다.
그러나 93년 12월 41호가 발간되고 또 한차례 공백을 겪었으며 42호가 나온 것은 95년 2월이었다. 그렇게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회관의 회원들과 후원자들, 지역민들과 교류하고자 회지 발간에 노력했다.
98년 4월 통권 53호부터는 포교 성베네딕도 수녀회과 운영하는 마산파티마병원으로부터 인쇄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회지를 평가해 보는 시간도 가지면서 회지의 규격을 기존의 크기(120×190mm) 크기로 바꾸고 16면으로 면 수를 늘렸다. 그런데 이 크기의 회지에 문제점이 보여 통권 56호가 나올 때는 다시 크기(140×120mm)를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인쇄기관도 처음 분도출판사로 시작하여, 빛고을기획을 거쳐 현재는 도서출판 불휘에서 발간하고 있다.
2001년 7월 9월 두 번에 걸쳐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20면에 달하는 특별호가 발행되었으며 2002녀녀 4울로 통권 78호의 '민들레'를 내놓았다.
그리고 오랫동안 민들레회지의 발간비용을 후원해주던 파티마병원이 창원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병원의 사정에 따라 후원이 중단되고, 2002년 10월호 통권 76호부터는 마산대우백화점에서 기꺼이 후워나여 발간하며 2002년 4월 현재 통권 79호까지 나왔다.
2003년 5월 30일 <가톨릭여성회관 27년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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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통권 105호>
발행일: 2007. 7. 15
글 싣는 순서: 여는 글 -> 서현이가 존귀하게 자라기를 바라며(황광지 관장)
민들레통신 -> 직원미사, 직원교육, 직원소식
청소년직장체험연수, 새터민지원사업
사회교육부 -> 아크릴수세미와 천연비누(사회교육부 윤혜숙)
다문화가정 휴가체험(사회교육부 손혜진)
한울학교 -> 학생글(통일반 장명선), 한울학교 소식
노인대학 -> 다시 만납시다(문정자 교감), 노인대학 소식
마산지역자활센터 -> 누리봄 영농사업단, 실무자 소양교육, 기관명칭 변경 등
마산가정폭력상담소 -> 이혼·재산분할관련법, 이렇게 바뀐다.
상반기 상담소 활동, 상담 안내
따뜻한쉼자리 -> 영화 '이너프'를 보고 난 후(입소자 글)
쉼자리 소식
지역연대소식 -> 마산진보연합, 마산지역통일행사추진위원회
하천살리기마산연대,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마산연대
후원회원누리 -> 후원자 명단, 후원물품 내역, 의료지원 내역
후원 안내
광고 -> 김안과, 마산대우백화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