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여성회관



경남지역 문해한마당 <글자가 춤춘다>(9.10)

관리자 2013.09.10 17:21 조회 수 : 1783





가톨릭여성회관 부설 한울학교가 주관하고, 평생교육진흥원과 전국문해교육협의회가 후원하는 경남문해한마당 <글자가 춤춘다>가  150여명의 문해학습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0일 양덕성당 교육관에서 펼쳐졌습니다.

1부는 가톨릭여성회관 변영희 관장의 개회사와 전국문해교육협의회 김인숙 회장과 경남광역자활센터 황광지 센터장의 격려사에 이어 전점석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 회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부는 한울학교 교사들의 합창으로 시작하여 팔용평생교육센터, 의창평생교육센터, 김해야학, 대산평생교육센터, 하동군청, 거창군청, 한울학교  순으로 학습자 글을 낭독하였습니다.

투박한 손으로 연필에 침을 발라 글자를 쓰는 순간 비로소 자기 자신을 알게 된 할머니 학습자들의  잔치인 '글자가 춤춘다'는 그야말로 글자도 춤추고, 학습자도 춤추는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