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음전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1924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난 김음전 할머니는 17세 때 좋은 곳에 취직시켜준다는 말에 속아 중국으로 연행되어 3년 간 '위안부' 로 모진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귀국 후에도 어려운 삶을 사시다가 오늘 새벽 1시경 한많은 생을 뒤로 하고 잠드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할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 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알림사항>
->장례식장: 신마산 연세병원
->추모식: 4월4일(금) 오후8시, 장례식장
->발인: 4월5일(토) 아침
->문의: 故 김음전 할머니 시민사회장 장례위원회
집행위원장: 문순규 (016-358-3150)
<요청사항>
->단체 및 개인의 장례위원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장례비용 마련을 위해 단체는 3만원, 개인은 1만원의 장례위원비를 받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장례위원비 입금계좌: 농협 848-02-315818 이경희
(장례위원비는 금요일까지 입금 부탁합니다.)
->조문, 추모식, 발인 참여를 요청드립니다.